성명학

home dot 자아가쓰는글 dot 성명학
공지사항--이런 일들이 있군요.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8-01-19
  • 조회수 7420

손님 한분이 오시더니, 서울의 유명한 작명원에서 이름 5개를 지어 주었는데 지어준 이름들이 맘에 들지 않아서 좋은이름작명원을 찾아 왔다고 하면서 추천된 이름 5개를 내어 놓습니다.
이 손님에게 좋은 이름 7개를 지어 주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쓰게 한 일이 있습니다.

자아字我가 말하고져 하는 것은 이런 사정을 알리고져 함이 아니라 서울의 유명하다는 그(인터넷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곳이네요) **작명원의 경우를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서울에서 지어준 이름들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申珽斌, 申採現, 申知原, 申該隣, 申知效입니다.
발음오행과 음양과 수리길흉은 맞춘 이름들이지만 한결같이 자원오행과 삼원오행은 맞추지를 않았네요. 즉 생략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이 작명원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음오행(소리오행,발음오행)-반드시 적용합니다.
-삼원오행-몇가지 적용방법이 있으며, 참고는 하고 있으나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자원오행-한자의 부수와 본질적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선택하여야 하므로, 성명학에 정통하여야 합니다.(즉 자기들은 성명학에 정통하여 자원오행을 적용하고 있다는 얘기인듯)

정리하면 삼원오행은 경우에 따라서 적용하며, 발음오행과 자원오행은 반드시 적용하고 있다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이 유명하다는 작명원에서는 홈페이지에 발음오행, 자원오행, 삼원오행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정작 자기들이 짓는 이름들에서는 자원오행과 삼원오행을 을근슬쩍 적용시키지 않는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이들 모두를 적용하여 이름을 지으려면 시간과 노력이 훨씬 많이 들면서도 지어지는 이름수는 몇개밖에 지을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결국 자기 들이 팔겠다고 광고한 제품과 손님에게 배달된 제품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자아字我는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1.발음오행-소리로써 불리어지고 들음으로써 반응하는 것이니 중요하다.--소리음령오행의 전달
2.자원오행-한자는 뜻글자이므로 한자로 지은 이름에서는 생략할수 없는 부분이며 대단히 중요하다.--뜻과 뿌리오행의 전달
3.삼원오행-적용방법이 여러가지일수 있으나 작명가의 판단으로 방법을 정하여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天人地 연결오행의 전달
따라서 3가지 모두 중요하니 반드시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묻는 분이 있다면 '작명원을 찾을 필요도 없고 아무렇게나 지으시지요'하고 대답해야겠습니다.

자아字我가 하고 싶은 말이 있군요.
작명관련 책들마다 발음오행이니 자원오행이니 삼원오행이니를 설명해 놓았네요. 어떤 책에서는 특별히 강조한 부분도 있고 어떤 책에서는 생략할수 있다고 적은 책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에서는 이들 모두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즉 각각의 오행구조가 필요한 이유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발음오행만을 적용하느냐, 자원오행도 적용하느냐, 삼원오행까지도 적용하느냐하는 문제는 원하는 작명원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수가 있겠다는 것이지요.
이들 모두를 적용한 것이 좋으냐, 아니면 한 두가지를 생략해도 괜찮으냐는 각자의 주장이 있으니 그런 문제는 손님들께서 판단하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아字我가 이 곳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광고에서 팔겠다고 내 놓은(자랑한) 상품과 받아 본 상품의 질이 서로 다르면 않된다는 것입니다.

발음오행만을 적용한다고 말한 작명원을 찾아가서 발음오행만을 적용한 이름을 받았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 아니지요.
그러나 발음오행, 자원오행, 삼원오행을 고루 적용시킨다고 말하는 작명원에서 발음오행만을 적용한 이름을 받았다면 이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겠지요.

이름을 지은 후에 작명서를 받아보면 이들을 적용한다고 말은 해 놓고서도 실제로는 적용시키지 않는 작명원을 쉽게 찾아낼수가 있을겁니다.
작명서에는 그와같은 내용들을 상세히 적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상세히 적어 놓지않은 것은 그건 작명서도 아니예요.
만약 작명서에 자원오행이나 삼원오행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자원오행이나 삼원오행을 적용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좋은이름작명원에서 제공하는 작명서에는 이들 모두를 상세히 적어드리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어떤 곳에서는 발음오행 하나를 적용하면 15만원, 삼원오행도 적용하면 20만원, 자원오행까지도 적용시키면 30만원 이렇게 차등적용도 한다고 하네요.
또는 가장 좋은 이름은 30만원, 중간 좋은 이름은 20만원, 조금 좋은 이름은 15만원이라면서 손님에게 선택하라고 한다고도 합니다.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 해도 심한 표현을 하자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 할 수 밖에 없네요.

작명가는 자기를 찾아온 손님에게 '혼신을 다해서, 온갖 덕과 정성을 다 들여서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 드려야 한다'는 딱 한가지 선택만 할수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작명료는 많이받든 적게 받든 한가지 요금일수 밖에 없습니다.

자아字我가 지금까지 각종 오행에 대해서만 설명한 것을 두고 '다른 성명학적인 요소들은 불필요한 것이냐?'하고 반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개의 사주를 분석하여 그 사람에게 맞는 맞춤형 이름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절차는 반드시 지킨다는 전제하에 쓴 글이니까요,
말이 난 김에 말이지만 사주를 보고 그 사람의 운명적 판단을 하고, 이름에 적용시키는 과정 모두가 순전히 작명가의 능력에 의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작명원을 만나는 행운을 잡으시고 좋은 이름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아字我 적음

목록





이전글 공지사항-인터넷 작명의 문제점
다음글 공지사항--이름을 지으려 할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