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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8-09-28
  • 조회수 485

가을비 오는 소리가

추풍령 기차소리처럼 들린다.

쏴아쏴아 철커덕철커덕

고개 넘어 들려온다.

오는 비는 오고

가는 비는 간다.

하늘에서 오는 비가

땅에서는 빗물이 되어 흘러간다.

빗방울 하나가 빗소리 하나를 만든다.

빗소리 하나에 가을이 또 그렇게 깊어만 간다.


귀를 세워 빗소리를 듣는다.


자아字我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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