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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9-09-30
  • 조회수 61

가을은 아무리 생각해도 -갈- 에서 온 것 같습니다.
가는 모습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나에게 가까워지면 온다고 말하고
나에게서 멀어지면 간다고 말합니다.

무엇이 오면 보태어지고

무엇이 가면 떨어져 나갑니다.
무엇이 나에게서 멀어지고 떠나가면 그 자리에는 아쉬움과 그리움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가을을 그리움의 계절이라 하는가 봅니다.
가을이라 해도 가을같지 않더니 이제는 제법 가을 냄새가 납니다.
아침에 부는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합니다.
높은 하늘만큼이나 맑은 영혼으로 깊이 사색하는 가을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
깊이 사색하고 마음을 살 찌워서 풍성한 가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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