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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떨어진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4-02
  • 조회수 202
낙엽이 질 때는 스잔하다지만
꽃잎이 질 때는 가슴이 시리다.
창가에 앉아 벚꽃을 본다.
떨어져 흩날리는 벚꽃을 본다.
어제는 그렇게 화사하고 예쁘더니
오늘은 참으로 애처럽고 허전하구나.
허전함이 더하여 나는 가슴이 시리다.
시린 가슴을 안고 잠시 묵상한다.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잎이 돋고 나무가 자란다.
져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성장발전의 실마리가 되는구나.
아 그게 희망이구나.
청춘이 가고
늙어 
마침내 죽어지고
그 자리에 희망의 새싹이 무성하게 자라리라.
시린 가슴을 안고 
허전한 마음으로 
희망의 노래를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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