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학의 미래학 교수인 제임스 데이터는 그의 저서 'Advancing Futures'에서 미래학은 '예언이 아니며, 과학이다'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 소개된 몇몇 학자의 견해를 적어 본다.

1.하와이 대학 교수 제임스 데이터(James Dater)--사회의 거대한 변화는 과학 기술 때문에 발생하며, 이 변화의 쓰나미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래학을 공부해야 한다.

2.호주 멜버른 미래연구센터 책임자인 리처드 슬로터(Richard Slaughter)--과거 통계자료를 통해 이론을 세우고 실습하는 등 충분히 미래를 연구할 수 있다.

3.저명한 역사학자인 워런 웨이거(Warren Wagar)--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연구하여야 한다.

4.대만 담강대학 미래학과 부교수인 궈화천(Kuo-HuaChen)--세계정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경제적인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미래학을 연구하여야 한다.

5.죠지워싱턴대학 교수인 윌리엄 하랄(William Halal)--세상의 변화는 과학 기술 혁명에 의해 일어난다. 미래학자는 고대 예언가의 첨단기술 버전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학 기술 혁명으로 인한 미래 변화를 일반인들이 현실에서 최대한 활용할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

정리해 보면 과학 기술의 발전은 세상을 놀라울 정도로 바뀌게 하는데 그 바뀌는 정도의 예측을 과학적 시각으로 연구해 보자는 것이다.

세상의 앞날을 예측하고, 지금은 그 준비를 하게 한다면 세상에게 앞으로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한 사람의 앞날을 예측하고, 지금은 그 준비를 하게 한다면 그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어쩐지 비슷하지 않은가？
운명학을 연구하는 목적도 이와 별반 다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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