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는 초대 총리후보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총리가 된다는 전제하에 대한민국 역대 총리들의 이름을 발음오행으로만 분석해 보기로 했다.

정홍원 지정자가 총리가 된다면 42대 총리가 되며 장면-백두진-김종필-고건 등이 총리를 두번 씩 하였으므로 사람 수로는 38명이 된다.

우선 총리를 지낸 분 들의 이름은 아래와 같다.

이범석-장면-장택상-백두진-변영태-허정-최두선-정일권-김종필-최규하-신현확-남덕우-유창순-김상협-진의종-노신영-김정렬-이현재-강영훈-노재봉-정원식-현승종-황인성-이회창-이영덕-이홍구-이수성-고건-박태준-이한동-김석수-이해찬-한명숙-한덕수-한승수-정운찬-김황식-정홍원 이다.

이 이름에 대한 일체의 자료가 없으므로 발음오행의 조건만 분석하고 훈민정음운해(이상 운해)와 훈민정음해례본(이상 해례본)의 적합성을 헤아려 보면 아래와 같다.

*읽기가 벅찬 사람은 아래 내용을 건너 뛰고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부터 읽으세요.

1.운해와 해례본의 어느 것으로도 적합하지 않은 이름들-이범석-장택상-백두진-최두선-최규하-노신영-노재봉-박태준-한덕수---9명

2.초성의 조건으로만 가능한 이름들

-1.운해만 가능한 이름들-없슴

-2.해례본만 가능한 이름들-김황식--1명

-3.운해와 해례본으로 동시에 가능한 이름들--장면-허정-이현재-정원식-현승종-황인성-이회창-이수성-이해찬-한승수-정운찬--11명

3.초성과 종성의 연결조건으로만 가능한 이름들

-1.운해만 가능한 이름들-변영태-김정렬--2명

-2.해례본만 가능한 이름들-한명숙--1명

-3.운해와 해례본으로 동시에 가능한 이름들-정일권-김종필-김상협-고건-김석수--5명

4.초성만으로도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도 되는 이름들

-1.초성은 운해와 해례본이 동시에 적용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운해만 가능한 이름들-신현확-진의종--2명

-2.초성은 운해와 해례본이 동시에 적용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도 운해와 해례본이 동시에 가능한 이름들-유창순-정홍원--2명

-3.초성은 해례본만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운해와 해례본이 동시에 가능한 이름들-강영훈--1명

-4.초성은 해례본만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해례본만 가능한 이름들-이홍구--1명

-5.초성은 운해만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운해만 가능한 이름들-이영덕--1명

-6.초성은 운해만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해례본만 가능한 이름들-남덕우--1명

-7.초성은 운해만 되고 초성과 종성의 연결로는 운해와 해례본이 동시에 가능한 이름들-이한동--1명

이다.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1.운해와 해례본 어느 것으로도 적합하지 않은 이름-9명

2.오직 운해로만 적합한 이름-3명

3.오직 해례본으로만 적합한 이름-3명

4.운해와 해례본 어느 것으로도 적합한 이름-23명 이다.

따라서 38명 중에

운해든 해례본이든 적합하지 않은 이름은 9명(24%)

운해든 해례본이든 적합한 이름은 29명(76%) 이며

적합한 좋은 이름을 가진 29명 중에

운해에 적합한 이름은 26명(90%)

해례본에 적합한 이름은 25명(86%) 가 된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의 역대 총리를 지낸 분들의 이름을 분석한 자료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결론을 이끌어보면

1.운해가 되었건 해례본이 되었건 발음오행의 오행 구조에 적합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이름을 가진 사람에 비하여 훨씬 많다.

2.운해와 해례본 중에 어느 것으로도 가능한 이름이 23개로 많은 것은 ㅇ,ㅎ 과ㅅ,ㅈ,ㅊ이 서로 연결되는 이름이 많은 우리나라 이름의 특성과 전체인구의 21%를 차지하는 김씨 때문으로 보인다.

3.운해에 적합한 이름과 해례본에 적합한 이름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운해에 적합한 구조의 이름이 26명, 해례본에 적합한 구조의 이름이 25명).

4.좋은 조건의 이름을 가진 사람 중에 운해로만 해당되는 사람은 3명이며 해례본으로만 해당되는 사람은 3명이다. 이 이름들은 어느 것을 기준하느냐에 따라 좋은 이름도 되고 나쁜 이름도 될 수 있다.

따라서 운해를 적용하기도 하고 해례본을 적용하기도 하여 해당 본인에게 좋은 조건의 이름을 짓는 것이 맞다.

자아字我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