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뒤에서 ‘철수야’ 하고 부릅니다.
오직 ‘철수’만 뒤를 돌아볼 뿐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자연인自然人 한 사람을 구별해 내는 방법은 그 사람의 모습(얼굴등)과 이름밖에 없습니다.
이름은 각 개인의 고유 ‘기호’이며 불러 줄 때에 가치가 드러나는 공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름은 함부로 지을 수 없습니다.

역학을 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삶을 선천운과 후천운의 결합으로 해석합니다.

태어나는 순간에 정해지는 사주팔자를 선천운이라 하고 살아가면서 얻어지는 모든 것들을 후천운이라고 합니다.
선천운은 바꾸거나 고칠 수가 없는 것이며 후천운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후천운에 해당하는 것들 중에서 자연인自然人 어느 한 사람에게만 고유하면서도 평생동안 끝없이 불리어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개’라는 이름 뿐입니다. 따라서 작명학은 어느 한 사람의 개운의 비법으로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작명학은 사주팔자의 올바른 분석을 필요로 합니다.

사주팔자를 고려하지 않은 작명학은 무의미합니다.
정확한 사주분석을 통해서 그 사주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기운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보완해주는 것이 작명학의 기본입니다.
이렇게 지어진 ‘아무개’가 각자의 운명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우리 인간들이 찾아 헤매이는 개운의 한 방법으로 선택한
갸륵하고 정성이 담긴 마음의 표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아무개’는 최고의 값진 선물입니다.

직접 지어주시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시면 책임있고 능력있는 작명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요.

좋은이름작명원에서는 의뢰인의 사주팔자를 철저히 분석해서 (무속적 방법이 아닌 정통 명리학적 방법으로)

동양사상의 기본이 되는 음양오행 상생상극의 이치를 각종 분석방법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시키어 사주에서 갈망하는 기운을 보충하고 유통시키는
형태로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한자의 본질적인 뜻과 형상에서 나타나는 자원오행을 중하게 여기며 남녀평등의 사상을 따르고
부득이한 경우(뜻이나 모양이 어색하거나 불량)를 제외하고는 분파分破 및 불용문자에 관한 이론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연구된 통계자료에 근거)

좋은이름작명원에서는 발음오행, 자원오행, 삼원오행의 각각의 중요성을 모두 인정하여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름자를 짓고 있으며
그 사람에게만 맞는 맞춤형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단히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므로 몇몇 작명원에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한 두가지를 생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작명을 의뢰하실 때에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작명원을 직접 방문하시고,

작명가를 한번쯤은 직접 만나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천안에 가까운 분들께서는 직접 찾아오시어 작명가인 저와 한번쯤은 직접 대면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