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에서 강철보다 10배 이상 강하고 그 무게는 1/5에 불과한 탄소섬유 소재를 개발하고 그 브랜드 이름을 탠섬(tansome)으로 정하고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탠섬은 한글로 탄소섬유의 약자인 동시에

생산공정의 하나인 '소성(태우는 과정. tanning)'과 '특별함(something special)'이 결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탄소섬유에서 탠섬-이란 발음을 취하고

그 탠섬-에 맞게 영어의 의미를 찾아서 지었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통하고 외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좋은 이름이다.

브랜드 이름을 잘 지었다는 평을 하고 싶다.

참고로 일본 도레이의 같은 제품은 torayca(도레이카)라 한다.

뒤의 ca- 는 cabon(카본)에서 따 온 말이기 쉽다.

자아字我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