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돈도 風水에 빠진 홍콩'
이는 2007년 7월 18일자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이다.
홍콩에서의 풍수사는 변호사나 의사와 맞먹는 3대 고소득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장도 2003년 1560억원 규모에서 지금은 3000억원 규모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홍콩은 아시아 최고의 금융도시이다.
가장 서구적일수도 있는 도시에서 가장 동양적일수도 있는 풍수가 큰 대접을 받고 있다니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자아字我가 생각하기에는 요즘 홍콩에서 성행한다는 풍수는 현공풍수가 아닌가 싶다.

대형빌딩과 고급 아파트.빌라 등의 입지 선정과, 시설 배치 컨설팅, 착공, 준공, 택일 등을 하는데 풍수를 반드시 활용하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재미있는 기사라고 생각되어 몇마디 적어 보았다.

자아字我 적음